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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감사관 도전 펫소러스 후보 '시장 견제 잘 할 사람 뽑아야'

"감사관은 독립적인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LA시 감사관 선거에 그리스 출신 이민자 닉 펫소러스 후보(사진)가 출사표를 내 주목을 끌고 있다.

닛 펫소러스 후보는 17살이던 61년 미국에 이민와 캘스테이트 노스리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이후 개인 사업에 몰두하다 대중교통 시스템인 MTA와 USC 카운티 메디컬 센터와 UCLA하버 메디컬 센터에서 감사담당으로 일한 바 있다.

펫소러스 후보는 시정부내에서 가장 독립적인 직책이 감사관이라며 시장과 검사장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물이 당선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과 그의 측근인 잭 와이즈 검사장 후보 웬디 그루엘 감사관 후보가 당선된다면 시민들은 더욱 많은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팻소러스는 이번 선거의 또하나 중요한 점으로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경쟁이 치열했던 2005년 시장 선거때도 투표율은 25%를 밑돈 바 있다"면서 "이는 소수계 유권자가 더욱 투표에 나서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현재 예상 투표율은 10~11%에 불과한 상태. 펫소러스 후보는 현재 시장과 다수의 시의원의 지지세를 얻고 있는 웬디 그루엘 시의원과 비즈니스 경력을 주무기로 내세운 캐슬린 에반스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중앙방송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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