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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 오염 파문 2년 지속 가능성

조지아주 블레이클리에 있는 땅콩 가공회사에서 발생한 땅콩버터의 살모넬라균 오염파동이 오염 제품의 식별과 리콜 과정이 복잡해 앞으로 2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저널(ajc)은 26일 식품의약청(FDA) 식품안전국장 스테판 선드로프 박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선드로프 박사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제품을 회수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면서 "땅콩버터의 살모넬라균 오염파동은 최장 2년간 계속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FDA 관리들은 일반적으로 야채나 육류의 경우 신선도가 떨어지면 소비자들이 금새 버리지만 인체에 무해한 것처럼 보이는 땅콩버터의 경우 가정이나 슈퍼마켓 매장 등에 그대로 쌓여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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