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직업교육 재개, 3월부터 5개반 강좌
작년 화재로 중단돼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와 함께 운영하는 '직업교육학교'는 지난해 12월 한인회관에 화재가 발생해 잠정 중단됐었다.
한인회의 스티브 이 교육분과 위원장은 "강좌는 3월2일부터 재개되며 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업교육학교 강좌로는 패턴(초.중.고급) 마킹 그레이딩 샘플메이커 은행직무교육 무역업무반이 있다.
패턴 및 샘플메이커반은 12주 은행직무교육반은 6주 그레이딩 마킹은 4주 코스다. 은행직무교육은 화요일 오전10시~오후12시 무역업무는 오후 1시30분~오후3시30분 패턴 샘플메이커 마킹 그레이딩반은 월화수목토 저녁 시간에 각각 열린다.
학생모집과 동시에 자원봉사로 직업교육강좌를 진행할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또 아담스치과기공대학(학장 리차드 남)과 업무제휴를 통해 치과기공 과목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강좌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화재로 1분기 강의를 못들은 수강생들에게는 오는 3월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문의:(213)738-8875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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