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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솔린 세금

미국의 주들 가운데 처음으로 오리건주가 1919년 2월25일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개스에 세금을 부과했다.

이전까지 자동차 개스에 세금을 부과한 주가 없었는데 오리건주를 시작으로 다른 주에서도 개스에 세금을 붙이기 시작했다. 1932년까지 48개주와 워싱턴DC에서 개솔린에 세금이 부과됐다.

오리건주가 처음 개솔린세를 붙인 이유는 도로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였다.

개솔린세에 앞서 1913년 오리건주는 '진흙길을 아스팔트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속도로 공사 전담기구를 미국 최초로 설립하기도 했다.



개솔린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되자 미국의 각주는 환경보존 비용까지 세금에 포함시켜 경쟁적으로 세금을 올렸다. 최근의 고유가 사태에 세율도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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