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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5명 중 1명 가사 도우미, 의회조사국 발표

불법체류자 가운데 가사 도우미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최근 퓨히스패닉센터의 통계를 인용해 발표한 ‘불체자 직업 현황’에 따르면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비율이 전체의 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육류공장 등 식품 제조업 종사자가 14%로 두번째로 많았고, 농장 노동자와 가구 제조업 종사자가 13%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건축관련 종사자와 의류·텍스타일 제조업 종사자가 각각 12%로 뒤를 이었다.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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