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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승 향한 샷

‘탱크’ 최경주가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이틀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우승 가능성을 보였다. 최경주는 20일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1위 스캇 맥캐런에 3타차. 케빈 나도 2타를 줄여 6언더파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사진은 최경주가 2라운드 18번홀에서 티샷을 한 후 타구를 뚫어지게 보는 모습. 리비에라CC=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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