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21일 알뜰 장터] 중고 샤핑도 하고 즐기고, 노래자랑 등 이벤트 가득
중앙일보·중앙방송 주최
중앙일보.중앙방송 주차장(690 Wilshire Pl. LA)은 오늘(21일) 하루 신나는 장터로 변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행사가 한인들에게 알뜰 샤핑 기회를 주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한인들의 흥을 돋구게 된다.
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인기 진행자 이문수씨와 권선희씨가 진행하는 특별 공개방송을 해 생생한 샤핑 현장에서 보다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즉석 노래자랑 코너를 통해 입상자들에게 150달러 상당의 코오롱 남성용 자켓 40달러 상당의 요구르트 청국장 제조기 60달러 상당의 홍삼박스 세트를 상품으로 주게 된다.
빈캔은 '선물'로 교환된다. 빈캔을 모으는 알뜰 가정을 위해 빈캔 개수에 따라 신한은행 저금통 보온 도시락 5개들이 라면 1팩을 나눠준다.
전자 폐기물 수거업체 EWC는 집에서 안쓰는 TV 컴퓨터 모니터 등을 무료로 수거한다.
이밖에 고려보건센터가 부스를 마련 장터에 나온 한인들에게 의료 상담 및 혈압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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