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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명 중 1명 식중독 걸려, CDC '설사 하루 이상 계속땐 의심해야'

매해 미국인 4명 중 1명 꼴로 식중독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년 평균 8700만명의 사람들이 식중독에 감염되고 그 중 37만1000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식중독으로 숨진 사람도 5700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땅콩버터사가 만든 땅콩 제품에서 전염된 살모넬라균으로 미 전역 44개 주에서 640명이 식중독에 감염됐고 이들 중 9명이 사망했다.

CDC의 위생관들은 “만약 설사증상이 하루 이상 계속된다면 식중독 감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음식에서 감염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은 무려 250가지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감염되는 것은 노로바이러스로 식중독 환자 3분의2에서 발견됐는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 배멀미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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