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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쌍둥이 엄마 집, 대출 연체로 경매 위기

지난 1월말 여덟 쌍둥이를 낳아 논란을 일으켰던 나디야 슐먼(33)이 얹혀 사는 그녀의 엄마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됐다.

슐먼은 LA 외곽에 방 3개짜리 엄마 집에 함께 살았는데 엄마 앤젤라가 지난해 5월 이후부터의 대출금 2만3000 달러를 갚지 못해 오는 6월 경매처분될 위기에 처했다고 연예 전문 뉴스 사이트 TMZ닷컴이 19일 보도했다.

앞서 슐먼은 이미 6명의 아이가 있음에도 체외수정을 통해 여덟 쌍둥이를 출산해 의료 전문가들과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슐먼의 어머니 앤젤라도 지난주 여덟 쌍둥이를 낳은 딸이 황당한 결정을 내렸다며 질책했으며 출산 전문가들은 이처럼 많은 아이를 낳도록 한 베버리힐스클리닉을 혹평했다.



생식의학학회(ASRM) 지침상 슐먼과 같은 연령대의 여성은 2개 이상의 수정란을 수정해서는 안되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슐먼은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신변 안전을 이유로 모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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