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1000불 돌파
금값이 온스당 1000달러를 다시 넘었다.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면서 최고의 안전자산인 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002.20달러로 전날보다 25.70달러(2.6%) 뛰었다.
장중 한때 금 값은 1007.7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지난 한주에만 16% 가량 올랐고 올 들어선 금 값 상승률은 10%를 훌쩍 넘어섰다.
금은 지난해 3월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1033.90달러를 기록한 후 금융위기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자들이 펀드 손실을 막기 위해 금을 처분하면서 연말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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