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예산안 통과] 추가 세수 어디서…각종 세금 올려 120억불 더 걷어
각종 세금 인상이 포함된 2009-10 회계연도 예산 통과로 가주는 2010년까지 약 120억8000만 달러의 추가 세수를 올리게 된다.이번 부과되는 세금은 2년의 유효기간으로 최장 회계연도 2013~14년까지 유효하다.
통과된 예산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가주 판매세를 1% 인상해 58억 달러의 세수익을 증가시킨다.
또 개인 소득세는 현행보다 0.5% 인상시켜 37억 달러를 확보하고 현행 차량등록세도 차량 가격당 0.65%에서 1.15%로 2배 가까이 부과해 15억 달러의 세수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부양 텍스 크레딧을 현행 연방수준인 300달러에서 100달러 줄여 14억 달러의 추가 세수로 예산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추가 지원이 있을 경우 개인 소득세를 0.125%만 인상시키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가주 복권 현대화(Modernizing)를 통해 50억달러의 재원을 마련해 추가 세금인상이나 프로그램 삭감을 상쇄시킬 예정이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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