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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9일 첫 해외 방문, 캐나다 오타와서 7시간 실무 체류

19일 취임후 첫 해외방문으로 캐나다를 찾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7시간 오타와 실무 체류일정이 공개됐다.

토론토 스타가 18일 공개한 일정을 보면 오바마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오전 10시30분 오타와 국제공항에 도착해 미셸 장 총독의 영접을 받고 짧은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오전 11시40분 대통령 차량행렬은 공항을 출발해 국회로 향한다. 대통령은 국회 중앙 원형홀에서 기다리는 스티븐 하퍼 총리의 영접을 받아 총리의 2층 집무실에서 배석자 없이 두 사람만 면담한다. 시간은 10분 정도로 예상된다.

낮 12시5분 하퍼 총리의 집무실에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5분간의 촬영이 허락되고 10분부터 양국 관계자들이 배석한 실무회담이 4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2시55분부터 점심식사로 이어진다.

오후 2시40분 하퍼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국회 '명예의 전당'을 함께 걸어내려와 '리딩 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는다. 대통령의 오타와 방문에는 75명의 미국 기자들이 동행 취재한다. 기자회견 후 하퍼 총리는 대통령을 최근 개조된 국회도서관으로 안내한다.

오후 3시40분 오바마 대통령 일행은 국회를 떠나 오후 4시 오타와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캐나다 최대 야당 지도자 마이클 이그나티에프를 면담하고 미국 대사관 관계자들과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그후 오후 5시30분 워싱턴을 향해 출발해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짧은 체류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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