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도 막고 이웃도 도우세요' 무료 폐기물 부스 EWC사 임정숙 대표
중앙일보·중앙방송 주최, 21일 알뜰장터
말 그대로 컴퓨터나 모니터 TV 처럼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전자 제품을 무료로 폐기해주는 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 업체 EWC사(대표 임정숙)는 지난해만 500만파운드의 관련 전자 폐기물을 처리한 한인 업체다.
EPA 라이선스를 갖고 주정부 감독하에 운영되고 있는 EWC는 재사용이 가능한 전자제품들을 일부는 고쳐서 불우한 이웃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하기도 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임 대표는 "관련 전자제품을 무단 폐기할 경우엔 결국 오염된 물을 우리가 다시 마시게 된다"며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자녀들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에 폐기물을 들고 나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WC측은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폐기물을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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