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약물모습 봤다'
스테로이드를 알고서 복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위증죄 혐의로 기소된 배리 본즈가 궁지에 몰렸다.뉴욕 타임스는 13일 본즈의 개인물품을 조달하던 케이시 호킨스가 배리 본즈가 그의 트레이너 그렉 앤더슨에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라고 보도했다.
본즈 위증죄 혐의 재판은 오는 3월2일 시작된다. 재판 기간 동안 제이슨 지암비와 그의 형 제레미 지암비 그리고 베니토 산티아고 등 전현직 메이저리거들이 증인으로 나설 전망이다.
본즈의 전 팀 동료 바비 에스탈레야도 지난 2000년과 2001년에 본즈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다고 자신에게 토로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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