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같아 더 도움'···SAT 모의시험 400여명 참가 성황
중앙일보·중앙방송
사전등록을 마친 총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칼리지보드에서 실시하는 실제 SAT시험과 똑같은 조건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시험에 임했다.
실제 SAT에 응시하기 전 각자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알아보고 취약부분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효과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전체 응시자중 약 20%가 중학생들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월 SAT시험에 응시하기 전 시험분위기를 사전에 느껴보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는 제니퍼 윤(10학년)양은 "학원에서 한 번 모의시험을 봤는데 실제 수 많은 학생들과 함께 정해진 시간과 규칙에 맞추어 시험을 보니 마치 실제상황처럼 많이 긴장됐다"며 시험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최고 1000달러의 장학금 및 무료 대입진학상담이 제공된다. 수상자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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