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터너 LA시장 후보 지지' 한인후원회 발족
오는 3월 3일 실시되는 LA시 선거에 시장 후보로 출마한 고든 터너(44) 전 시검사를 지지하는 '고든 터너 한인 후원회' 발족식이 13일 오전 로텍스 호텔에서 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터너 후보는 LA시 경제 회복과 범죄 단속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한인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LA시 검찰청 가정폭력반 수사관으로 근무하다 법대를 진학해 검사로 돌아온 터너 후보는 검사 시절 한인 커뮤니티의 가정폭력 및 청소년 학대 사건을 전문으로 맡아왔다.
"한인 타운 케이스를 맡으면서 한인사회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는 터너 후보는 "시장으로 선출되면 LA시 경제를 되살리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의 진출을 도울 것"을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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