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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조지 부시 첫 강연, 3월17일 캐나다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퇴임후 처음으로 텍사스를 떠나 외부 강연에 나선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오는 3월17일 캐나다 앨버타 주의 캘거리에서 '백악관에서의 쉽지 않은 8년'에 대해 강연할 것이라고 캐나다 행사 관련업체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이날 오찬 강연에는 약 1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연은 부시가 퇴임한 후 첫 공개 강연이지만 그가 받게 될 강연료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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