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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캠페인' 21일 열리는 알뜰장터, 한인들 문의 쇄도

중앙일보·중앙방송 주최

"집에 놀고 있는 아이들 책과 옷을 팔려면 어떻게 하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일보.중앙방송 주차장에 마련될 '아나바다 장터'에 대한 한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불경기속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절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장터에는 이미 커버린 아이들의 장난감을 가져와 다른 물건과 바꾸고 싶다는 학부모에서 부터 재고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도매상까지 부스 참가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판매를 위해 미리 등록한 물건들은 가전제품 옷 가방 악세서리 등 다양해 파는 이들에게 '찜'을 해놓으려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중앙일보.중앙방송의 웹사이트 www.koreadaily.com에는 아나바다 행사를 알아보기 위해 수 천명의 한인들이 클릭하고 일부는 사전 등록까지 마치기도 했다. 현재까지 사전 등록은 절반가량 마친 상태다.

특히 이번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캔과 플라스틱 물병 같은 재활용 용품을 가져오면 라면 저금통 도시락 가방 영화티켓 등 다양한 증정품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껴쓰는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행사 취지에 따른 것으로 모든 한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또 처리가 힘들었던 구형 컴퓨터 모니터 같은 전자 제품들도 대행업체를 통해 무료로 폐기처리 할 수 있다.

중앙일보 중앙방송은 참가 한인들을 위해 사옥(690 Wilshire Pl. Los Angeles CA 90005) 인근에 주차장 3곳을 준비해 놓고 있다.

문의: (213) 368-2522 (213)520-1230

중앙방송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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