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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늘려라'…올바니 '이민자의 날'

뉴욕주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 관계자 1000여명은 10일 올바니 주청사에서 ‘이민자의 날’ 집회를 열고 이민자 복지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예산삭감 반대’ 등 피켓을 들고 주청사 앞까지 행진을 벌이며 주정부의 평등한 예산 책정을 요구했다.

그레이스 멩 뉴욕주하원의원을 비롯한 일부 주의원들도 참가, 단체 대표들과 함께 올바른 이민정책 시행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고, 70여명의 의원들에게 이민자의 입장을 전달하는 로비활동을 벌였다.

정승진 청년학교 회장 등은 데이빗 패터슨 뉴욕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고소득자 세율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정 회장은 “주지사가 발표한 주정부 예산안은 이민자와 소외계층 피해가 심각한 부적절한 정책”이라며 “고소득자의 주정부 세입을 늘리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중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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