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 카페' 발렌타인 쿠키 & 케익 선보여
빅조이 패밀리(대표 김용덕)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앤 카페’가 밸런타인스 쿠키와 케익을 대대적으로 준비해 달콤한 사랑의 전령사를 자처하고 나섰다.미술을 전공한 세자매와 인생 이모작으로 뒤늦게 파티쉐가 된 김용덕 사장 부부 등 온가족이 함께 장인정신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카페는 특별한 날과 특별한 장소를 빛내주는 예술 케익으로 인기가 높다.
이곳의 케익은 너무 달거나 느끼하지 않아 한인들의 입맛에 딱맞고 하나 하나의 케익이 마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정성스레 꾸며져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 예술케익이라는 애칭이 붙은 것.
오는 밸런타인스 데이를 겨냥해서는 작은 쿠키와 컵케익을 알맞은 데코레이션을 곁들여 준비해뒀다. 케익과 쿠키는 2달러50센트에서 30달러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고 따로 원하는 사이즈, 원하는 모양이 있는 경우 미리 주문하면 가능하다.
한편 매일 오전 식빵과 팥빵, 소보루, 페이스트리 등 한인들이 즐겨찾는 빵을 구워내는데 요즘에는 특히 이스트를 넣지않고 자연발효시킨 건강빵인 ‘레이즌 브레드’가 한창 인기다.
▷ 주소: 4176 Convoy St. #A&A, S.D.
▷ 문의: (858)627-0888
서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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