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윤 보스턴 시의원 오는 9월 '시장 선거 출마'
샘 윤(39.사진) 보스턴 시의원이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8일 윤 시의원은 "이번 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지자들에게 이메일로 밝혔다.
윤 의원은 이에 따라 오는 9월 실시되는 시 선거에서 15년째 시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토마스 메니노 현 시장(민주당)과 맞붙게 된다.
윤 의원은 그동안 비공개적으로 시장 선거 출마를 알리고 LA를 비롯한 미 전역의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기금을 모금해왔었다.
한편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 의원은 2005년 11월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보스턴에서 시의원에 당선됐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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