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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압사' 자격증 발급…9월부터

하나만 있어도 전 지역 통용

오는 9월부터 가주 전역에서 통용되는 지압 자격증이 발급될 전망이다.

최근 가주카운티연합(CSAC)에 가주마사지세라피카운슬(CMTC) 이사로 임명된 재닛 우엔 OC 1지구 수퍼바이저는 4일 샌타애나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CMTC는 9월1일부터 주 전역에서 통용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하기 위해 조만간 자격증 취득 및 갱신에 필요한 자격 조건과 교육시간 규정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주 전역의 지압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증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CMTC측은 자격증 취득 및 갱신업무를 온라인이나 우편을 통해 처리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CMTC 자격증과 관련 규정은 각 시 카운티의 기존 자격증 규정과 공존하게 된다. 신규 또는 갱신시 의무적으로 새 자격증을 신청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우엔 수퍼바이저는 "여러 도시와 카운티에서 일하는 지압사들은 여러 개의 자격증 대신 CMTC 자격증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격증 취득 비용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MTC측은 이르면 7월 늦어도 8월부터 새 자격증 신청 접수를 개시할 예정이다.

▷문의: (714)834-3110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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