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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 비디오' 사건 김시원 3년 징역형

가수 'B양 비디오' 사건을 일으키고 LA로 도피했다 지난해 한국으로 송환된 김시원(47.사진)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서형주 판사는 4일 가수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제작해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전 매니저 김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08년 2월 LA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한국으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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