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기좋은 곳 만들 것' 매트 블레이크 올림픽경찰서 초대서장

"안전한 한인타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올림픽경찰서의 초대 서장인 캡틴 매트 블레이크 초대 서장은 "올림픽경찰서 개장 후 첫 한 달이 정신없었다"며 "하지만 올림픽서 소속 경관들의 노력과 한인 커뮤니티 등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큰 문제없이 경찰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서장은 또 LAPD 산하 경찰서 중 올림픽 경찰서의 관할 구역이 가장 작아 집중적인 순찰 업무와 범죄 현장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곳을 LA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곽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