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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프리웨이 참변' 운행 중 튄 파편에 한인 사망

40대 한인이 프리웨이 주행 중 도로에 있던 금속 파편이 차 유리를 뚫고 들어 오는 바람에 숨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3일 새벽 4시쯤 2004년형 니산 알티마 차량을 운전하던 김광수(49·영어명 프랭크)씨는 코로나 지역 91번 프리웨이 그린리버 로드 인근에서 갑자기 차 내부로 들어온 물체로 인해 놀라 이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됐다.

당시 김씨는 91면 프리웨이 동쪽방면으로 시속 65마일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고 CHP는 전했다.

응급차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김씨는 심한 목부상을 입고 인근 코로나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1시간만인 새벽 5시쯤 사망했다.

경찰은 김씨가 운전을 하던 중 튀어오른 금속 물체의 종류와 방치된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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