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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매달 '첫째·셋째 금요일' 문 닫는다

가주정부 직원 무급휴가, 누가·어느기관 해당되나

가주정부 산하 기관 직원들의 무급휴가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어떻게 시행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가주차량국(DMV)이 매달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며 각종 민원업무 지연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휴무=이번 무급휴가 조치는 모든 직원들에게 해당된다. 가주정부내 엔지니어 과학자 간호원 DMV직원 약사 칼트란 메인테넌스 직원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컴퓨터 프로그레머 실업케이스 워커 풀타임 가중부 커미셔너 가주 검찰국 소속이 아닌 검사 등에게 해당된다.

따라서 이들 직업군이 해당되는 기관은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에 문을 닫는다.

▷운영=가주정부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관 연중무휴로 운영되야 하는 기관 등에 대해서는 2일의 무급휴가를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예외를 뒀다.

교도소 간수 공원 레인저 등은 공공안전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무급휴가를 쓰게 된다. 따라서 이들 기관들은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에도 운영을 하게 된다.

또한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UC나 가주주립대 계열 커뮤니티 컬리지 가주공공시설위원회 가주의회 가주법원 등 주지사의 관할 범위를 벗어나는 기관은 이번 조치에 해당되지 않는다.

▷미정= 가주의회 외에 기관장이 투표를 통해 선출된 기관들은 이번 무급휴가 조치에 해당되는지는 아직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주조세형평국(BOE) 보험국 사법부 등이 이에 속한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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