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동결, 뉴욕 증시 급등
뉴욕 증시가 금리동결과 배드뱅크 설립 기대감 등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28일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196.89포인트 2.41% 급등한 8371.6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3.44포인트 3.55% 상승한 1558.34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28.38포인트 3.36% 오른 874.09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날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현행 0~0.2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FRB는 발표문을 통해 경제가 더욱 약화됐다며 당분간 제로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며 금융위기 해소를 위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장기국채 매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활동이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같은 전망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크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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