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후임에 무명의 여성의원, 뉴욕 하원의원 질리브랜드 지명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에 커스틴 질리브랜드 민주당 하원의원(42.여.사진)이 공식 지명됐다.데이비드 패터슨 뉴욕 주지사는 23일 낮 기자회견을 갖고 질리브랜드 의원을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질리브랜드 의원은 재선으로 북부 뉴욕 출신이며 지난 2006년 당시 4선의 존 스위니 현직 의원을 누르고 하원에 진출했다.
질리브랜드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인물이다. 그도 이날 패터슨 주지사가 자신에게 기회를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많은 뉴욕 주민들이 내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들어보고 나를 잘 모르기도 할 것이라는 것을 나 자신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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