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윈스턴 처칠 사망
영국의 정치가 윈스턴 처칠이 1965년 1월 24일 사망했다.1874년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쿠바전쟁과 보어전쟁에 참전했다. 2차 세계대전동안 영국의 수상으로 재임하며 카이로 선언 테헤란 회담 얄타 회담에서 활약했다.
1953년에 발표한 '2차세계대던 회고록'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문학성을 갖췄으며 재치있는 유머감각으로도 유명했다.
처칠이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 한 여성이 "총리님 남대문이 열렸네요"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처칠은 "해결하지 않아도 문제될 것이 없어요.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니까요"라고 답해 주위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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