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땅콩버터 파문 확산
살모넬라 땅콩버터(peanut butter)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지역에서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8명으로 확인됐다.메릴랜드 보건당국은 작년 가을 이후 땅콩버터 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주민들은 현재까지 8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아직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볼티모어에서도 2명의 어린이를 포함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피넛 코포레이션 오브 아메리카(PCA)의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한 땅콩버터 및 땅콩버터 페이스트에서 살모넬라균을 발견되면서 PCA가 공급한 85개 식품회사의 모든 땅콩버터 함유제품을 전량 리콜조치했다.
한편, 미국내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감염자는 43개주, 475명에 달한다.
허태준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