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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6만불 미만 가정, 학비 전액·생활비 지원' UC평의회 의장 제안

UC계열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UC평의회 마크 요도프 의장은 최근 가주 예산 삭감과 각 대학의 학비 인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을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학비와 기타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머큐리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요도프 의장이 제시한 방안은 가주 거주 가정 중 소득이 연 6만달러 미만의 학생에게 학비 전액과 최소한 7500달러의 생활 비용을 지원해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UC계열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비의 일부분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요도프 의장은 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가주정부가 캘그랜트로 알려진 재정지원을 포기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정의 학생들의 학비를 올리는 조건을 달았다.

이번에 제안된 방안은 평의원들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요도프 의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그들이 UC계열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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