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바마 시대] 케네디 의원, 오찬장서 실신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에드워드 케네디(민주.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20일 오바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의사당에서 열린 오찬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케네디 의원은 즉시 휠체어로 의사당 건물을 나와 구급차로 옮겨졌으며 이때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케네디 의원의 상태에 대한 의료진의 진단결과는 즉각 전해지지 않았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케네디 의원 곁을 지켰던 오린 해치 상원의원은 "갑자기 졸도한 것 같다"라고 밝히고 차츰 의식을 회복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케네디 의원이 쓰러진 소식을 듣고 "오늘은 기쁜 날이지만 내 마음의 일부는 케네디 의원에게 쏠려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