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도 '정부자금'···TARP 286만불 승인
자본비율 높아져
US메트로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무부에 신청했던 TARP자금 286만달러에 대한 예비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수령으로 US메트로은행의 토털리스크 자본비율은 2008년 12월말 기준 18.11%에서 21.12%로 크게 높아지게 됐다.
은행측은 "지난 12월 말 기준 토털리스크 자본비율이 18.11%로 사실상 정부의 구제금융이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한 자본금을 확보하고 있으나 불확실한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난 11월 TARP자금을 신청했었다"고 전했다.
김동일 행장은 "연방정부의 TARP 자금 지원을 통해 US메트로은행은 대출을 더욱 늘려 한인 커뮤니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US메트로은행은 나라 윌셔 중앙 태평양 커먼웰스비즈니스 은행에 이어 남가주 한인은행으로 6번째로 TARP자금을 수령한 은행이 됐다.
유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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