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동허가서 승인, 캘리포니아주 가장 많다
40%나 차지
〈표참조>
연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07년도 노동허가서 신청 및 발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한국인 취득자 5159명 가운데 40%인 2069명이 가주에서 승인받았다.
그 뒤로 뉴욕주는 573명이며 뉴저지 371명 버지니아 235명 텍사스 207명 일리노이 203명 조지아 182명 펜실베이니아 149명 메릴랜드 141명 워싱턴 98명 순이다.
국가별 노동허가서 승인 통계를 보면 인도가 2만4573건으로 전체 승인서류(8만5112건)의 28%를 차지했으며 중국 6846건 멕시코 6442건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노동허가 신청률이 높은 한인 업체는 LG전자 앨라배마 디펜스 랭기지 인스티튜트 어게인스트 올 오즈 USA 뉴저지 프로토콜 등이 포함됐다.
가주의 경우 직업별로 분류하면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22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가 1697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전자공학(컴퓨터 제외.1416명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679명) 자택건강보조(639명) 등이다.
농장을 제외한 서비스직 종사자에게 발급하는 단기취업비자(H-2B)의 경우 식당 종업원(876건)이 가장 많았으며 가정부.청소부(615건) 놀이공원 직원(586명) 세일즈 사무원(305명) 정원노동자(275명) 순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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