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 '제3대 회장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심재운·박재효 상임고문, 조다윗 목사 등 3명
조만간 선거일정 확정
인권연은 지난 15일 서울정에서 올 들어 첫 정기월례회를 갖고 제3대 회장선거관리위원으로 심재운·박재효 상임고문과 함께 고문인 조다윗 목사를 이사회 인준을 거쳐 추대했다. 이들 3명의 선거관리위원들은 조만간 모임을 갖고 위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구체적인 선거일정 및 시행세칙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인권연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차기 회장은 오는 4월부터 정상 임기를 시작한다.
또 이날 회의에서 최삼 회장은 퀄컴사의 부사장인 유병호 변호사를 신임 부회장에 임명했다.
한편 월례회에 앞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권연이 지역 교민사회에 꼭 필요한 손과 발 같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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