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경계 짓자' 한인 공청회 열기
LA한인타운의 공식 경계를 가늠하기 위한 주민공청회가 15일 올림픽경찰서 커뮤니티룸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공청회에는 LA한인회 스칼렛 엄 회장 이창엽 이사장 한미연합회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 스테판 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외에 조재길 시의원도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한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한인타운내 '리틀 방글라데시'를 세우려는 청원서 논란을 계기로 타운의 경계선을 공식화 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4개 후보 구역안을 공개한 뒤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공청회를 준비한 LA한인회 스텔라 엄 회장은 "앞으로 타운의 비즈니스 운영은 물론 정치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타운구역 확정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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