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인터넷 생중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바마는 15일 유튜브와 대통령 당선인 취임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린 4분짜리 영상을 통해 미국 전역 모든 사람을 포괄할 수 있고 접근성이 있는 취임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여하지 않는 편을 선택하는 것이 역사적인 취임식을 놓치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휴대전화 TV 생방송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방편을 통해 자신의 취임선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료들은 당초 500만명의 시민이 운집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교통문제와 장애인 노약자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에 대한 안보 우려가 제기되면서 인원이 축소 200만명 가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원은 무료로 배부되는 취임식 입장권을 돈을 받고 파는 행위를 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