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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물 배급제 가능성 50%

가주의 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남가주에 물을 공급하는 메트로폴리탄 워터 디스트릭트(MWD)는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물을 배급제로 공급해야 하는 가능성이 50%에 달한다고 경고했다. 지난해에는 33%라고 발표했었다.

이는 가주 수렵국(DFG)이 어류의 감소를 막기 위해 가주내 최대 상수도 공급원인 새크라멘토 인근 델타 저수지의 사용을 막았기 때문이다.

MWD 봅 무어 대변인은 "남가주에 공급되는 물의 70%는 북가주에서 가져온다"며 "하지만 올해에는 단 15%만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 심각한 물부족 현상이 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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