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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3개월째 '제자리'…2월중 영주권 문호 발표

취업이민 문호가 꽁꽁 얼어 붙었다.

13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2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부문 전문직 부문이 3개월 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문호 현황에 따르면 전문직 부문과 비전문직 부문은 각각 전달과 동일한 2005년 5월 1일과 2003년 3월 15일이다.

전문직 부문은 지난 해 6월까지만 해도 2006년 3월 1일까지 진행됐으나 서류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동안 폐쇄조치됐다. 그러다 새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지난 해 10월 다시 2005년 1월 1일로 문호가 되돌아가기는 했지만 일단 움직였다는 점에서 신청자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전문직 부문과 함께 동결과 폐쇄조치가 반복됐던 비전문직 부문의 경우 지난 달 처음 8주가 열리며 진전세를 보였으나 한달 만에 다시 동결됐다.

가족이민도 전반적으로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가장 많이 진행된 부문은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로 전달보다 6주 가량 빨라진 2000년 5월 8일까지 오픈됐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1순위)의 경우 2002년 6월 15일에서 2002년 7월 8까지로 24일 진전됐다.

반면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혼자녀(2순위A)는 2004년 5월 15일에서 2004년 6월 1일로 약 2주 진전에 그쳤으며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는 2000년 7월 22일에서 2000년 8월 1일로 10일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는 98년 2월 8일에서 98년 2월 15일로 불과 1주 앞당겨졌다.

장연화 기자yhch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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