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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골든글로브 4관왕

미키 루크 주연상…윈슬렛 주연·조연 동시수상

인도 빈민가 고아의 이야기를 다룬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11일 열린 '66회 골든글로브'에서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슬럼독~'은 또 감독상(대니 보일)과 음악상 각본상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 부문 남우주연상에는 미키 루크(레슬러) 여우주연상은 케이트 윈슬렛(레볼루셔너리 로드)이 차지했다. 특히 윈슬렛은 여우조연상(더 리더)까지 동시에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다크나이트'에서 조커 역을 '전설적으로' 연기하고 사망한 고 히스 레저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우디 앨런 감독의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는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남우주연상은 콜린 파렐(인 부뤼주) 여우주연상은 샐리 호킨스(해피 고 럭키)이 각각 수상했다.

애니메이션상은 디즈니의 '월-E'가 차지했고 외국어영화상은 이스라엘 애니메이션 '바시르와 왈츠를'에 돌아갔다. TV 부문에서는 '매드 맨'이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존 애덤스'와 '30 록'이 각각 4관왕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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