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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예산지출 막아라, 백악관에 '감독 총책' 신설

낸시 킬퍼 임명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지출의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토록 하는 성과효율 감독총책(CPO.chief performance officer)을 백악관에 신설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업무수행을 위한 새로운 방식과 효율적인 기법이 있음을 알게 된다면 더 이상 낡은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면서 연방 예산지출에서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납세자의 편에서 정부가 움직이도록 개혁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를 위해 컨설팅회사 매킨지 출신으로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부 차관보를 지낸 낸시 킬퍼(사진)를 CPO로 임명했다.

킬퍼 CPO는 연방 정부기구의 업무성과 기준을 설정하고 각 기관별 업무 진척을 총 감독하면서 기관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부과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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