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예산지출 막아라, 백악관에 '감독 총책' 신설
낸시 킬퍼 임명
오바마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업무수행을 위한 새로운 방식과 효율적인 기법이 있음을 알게 된다면 더 이상 낡은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면서 연방 예산지출에서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납세자의 편에서 정부가 움직이도록 개혁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를 위해 컨설팅회사 매킨지 출신으로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부 차관보를 지낸 낸시 킬퍼(사진)를 CPO로 임명했다.
킬퍼 CPO는 연방 정부기구의 업무성과 기준을 설정하고 각 기관별 업무 진척을 총 감독하면서 기관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부과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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