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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스타 '플러머 조' 중동전 종군기자 변신

지난해 대선 기간 갑작스런 유명세를 탔던 '플러머 조(사진)'가 잠시 연장을 내려놓고 인터넷 매체의 종군 기자로 변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취재한다.

실명인 새뮤얼 조 우젤바커 보다 플러머 조로 더 잘 알려진 그는 '피제이TV닷컴(pjtv.com)'이라는 보수 인터넷 매체의 종군 기자 자격으로 이스라엘에 10일간 파견돼 전쟁상황을 취재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7일 전했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오하이오주에서 선거유세를 하던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다가가 세금 정책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 장면이 방송에 보도되면서 유명해 지기 시작했다.

특히 당시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가 마지막 3차 TV토론에서 오바마 후보의 세금정책을 비난하기 위해 '플러머 조'를 수 차례 언급한 것이 유명세로 이어졌다.

플러머 조는 유명세를 십분 활용해 정치에 입문하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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