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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출산 페일린 딸 '10대 임신 좋지 않다'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의 딸로 최근 아들을 출산한 브리스톨(18)은 10대에 어머니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브리스톨은 페일린 주지사가 외손자 출생과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페일린은 이 성명에서 "브리스톨과 레비가 임신 소식을 전했을 때 솔직히 충격을 받았고 모두가 처음에는 약간의 두려움과 절망이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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