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죄는' LA통합교육구, 예술프로 폐지
학급당 학생수는 늘려
LA타임스는 29일 LA통합교육구(LAUSD)가 예산 감축으로 인해 주요 아트(예술)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일부 학교는 이메일 등으로 내년 1월부터 미술 음악 등 예술 프로그램 활동이 중단된다는 통지서를 학부모에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LAUSD는 이 외에도 학급당 학생수는 늘리고 교사 감원 또는 급식을 제한 하는 등의 초긴축 재정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지난 해 4억 달러의 예산이 삭감됐던 LAUSD는 또 다시 4억 달러의 예산이 추가로 감축될 예정이라 교사감원과 프로그램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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