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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출신 30대 경찰과 대치극 피살

아역배우 출신의 30대 남성이 엘몬티 중국식당에서 자신의 7세된 아들을 인질로 잡고 두 시간에 걸쳐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 경찰 총에 맞고 사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3일 엘몬티 중식당에서 인질극을 벌인 용의자는 마누엘 베니테스(38)로 자신의 7세된 아들에 상해를 입히다 경찰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베니테스는 2004년 호손에서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스피어스를 살해한 혐의로 그동안 지명 수배돼온 인물로 드러났다.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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