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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기념주화 속지 마세요' 재무부 인정 제품 없어

액면 가치 단순 기념품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공인 받지 않은 기념 주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TV 광고에는 총천연색으로 인쇄된 금화를 9.95달러에 판매한다는 광고 등 다양한 기념 주화 광고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미국 화폐를 찍어내는 유일한 기관인 조폐국은 현재 광고되는 주화들 중 공인된 것은 없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조폐국은 최근 몇 개 회사에서 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주화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재무부가 공식 인정하거나 후원한 제품은 하나도 없다며 소비자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념주화 전문가인 스콧 트래버스도 "현재 광고되는 주화들은 그냥 액면가 가치만 갖고 있는 것으로 25센트라고 쓰여있다면 25센트 가치만 있지 그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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