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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은 '예술의 향연' 세부내용 확정

세계적 거장들 축하공연
릭 워렌 목사 축하 예배

거장 첼리스트 요요마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 '솔 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아레사 프랭클린 등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내년 1월20일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을 준비중인 의회 합동취임식준비위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취임식 순서와 출연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취임식 식순 = 의사당 서쪽 계단에서 열릴 역사적인 첫 흑인 대통령 취임식은 해병대 밴드의 축주로 막을 올린다. 샌프란시스코 소년소녀합창단의 성가 합창이 뒤를 이은 뒤 취임식 준비위원장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이 환영 인사를 한다.

이어 릭 워렌 새들백교회의 담임목사가 축복 예배를 이끈다. 기도가 끝나면 아레사 프랭클린의 축가가 이어진다. 축가가 끝나면 조 바이든 부통령 당선인의 취임 선서가 있다. 이어 이차크 펄만 요요마 등의 4중주 축주가 이어진다.

축주 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오바마 대통령 취임 선서를 주관한다. 오바마 신임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끝낸 뒤 취임 연설을 통해 대통령으로서의 첫 공식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한다.

연설이 끝나면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인 엘리자베스 알렉산더의 축시 낭독이 있고 취임식은 해군 밴드의 애국가 연주로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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