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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고아소녀와 결연' 김혜수 수호천사 나섰다

본지 르포 보고 결정

영화배우 김혜수(38.사진)씨가 '양철집 고아소녀' 밀드레드(8)의 수호천사로 나선다.

중앙일보가 특별기획한 '과테말라 구호 현장을 가다' 두번 째 기사인 양철집 소녀 밀드레드〈본지 12월18일자 A-4면> 보도를 접한 김씨는 밀드레드와 아동 결연 의사를 소속사에 밝혔다고 굿네이버스USA 관계자가 18일 전했다.

이병희 굿네이버스USA 사무국장는 "김혜수씨가 밀드레드의 사연을 접한 뒤 아동 결연 의사를 밝혔으며 조만간 후원 약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드레드가 다니고 싶어하는 인근 공립학교의 허물어진 담벼락을 보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굿네이버스 측과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과테말라 최빈곤 지역인 '쏘나 21'에 사는 밀드레드는 두살 난 사촌동생을 돌보기 위해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극빈한 환경속에서 꿈도 잊은 채 살고 있다.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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