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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사고 전투기종 모두 점검, 가주 연방 상원의원

윤씨 조속 지원도 촉구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이 한인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 전투기 기종의 총 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전투기 추락으로 온 가족을 잃은 윤동윤씨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10일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과 바버러 박서 의원은 미라마 해병대 기지에 있는 사고 전투기종 F/A18 D 호넷 편대를 모두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파인스타인과 박스 의원은 제임스 콘웨이 해병대 사령관 앞으로 발송한 서한에서 "이번 전투기 추락의 정확한 사고원인은 물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빠르게 조사해 보고할 것"을 명령했다.

파인스타인과 박스 의원에 앞서 연방하원의회 산하 육군서비스위원회 소속의 던컨 헌터 의원도 해병대에 사고기종의 정비기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었다.

또한 두 의원은 서한에서 해병대에게 사고 피해자인 윤동윤씨를 신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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