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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석희 시장 취임식···최석호 의원도 선서식

이민1세로는 미주한인 최초로 직선시장에 당선된 강석희 어바인 부시장이 오늘(9일) 시장직에 취임한다. 또 재선에 성공한 최석호 의원도 이날 선서식을 갖고 재선 임기에 돌입한다.

시장 취임 및 시의원 선서식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정기 시의회를 통해 진행되며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리셉션이 열린다.

지난 2004년 2년 임기의 시의원에 당선된 강 부시장은 2006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지난 11월4일 선거에서 크리스티나 셰이 후보를 4% 포인트 차로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다.

강 부시장과 함께 2004년 시의회에 진출한 최 의원은 2위로 당선 4년의 재선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가든그로브의 빌 달턴 시장과 스티브 존스 앤드루 도 시의원도 이날 열리는 정기 시의회에서 선서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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